Football

맨시티전에서 메시를 보고 싶어 난입한 팬의 최후

송판 2021. 11. 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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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11월 24일 PSG는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를 출전시키고도 맨시티에 2대1로 역전패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나고 어떤 남성팬이 메시를 만나려고 경기장에 난입했다가 경비요원들에게 붙잡혔다. 메시는 자기를 애타게 부르는 남성을 보고 약간 당황하는 듯 했다.

남자가 메시쪽으로 가려고 몸부림을 쳐서 거리가 좀 더 가까워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팔이 붙들린 상태. 이 모습을 메시의 오랜지기 네이마르도 함께 구경했다.


남자가 깽판을 벌이며 미친듯이 메시를 불러대자 메시는 여전히 팬의 반응에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했고 네이마르는 맨시티 선수의 인사를 받는다.




자기 때문에 미쳐버린 팬을 보고 급 피곤해진 메시, 얼굴을 감싸쥐고 네이마르는 여전히 메시 근처에서 맨시티 선수와 인사.


이제 바닥에 강제로 앉혀지는 남자를 보는 메시. 그래도 자기 때문에 난입한 팬이 걱정이 되기는 할 듯.


그리고 남자가 완전히 바닥에 앉힌 상태로 꼼짝달싹 못하게 되자 이젠 알아서 하겠지 싶어서 마음 놓고 맨시티 선수들과 인사를 한다.

제수스와 인사를 나누는 메시. 어딜 가나 이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해외팬들은 호날두였다면 팬과 접촉해서 셔츠라도 줬을 거라고 하는데 굳이 경기장 난입한 사람을 팬이라는 이유로 잘 대해줘야할 의무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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