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셀링 선셋 스페셜 에피소드 Season5 Reunion 6일 개봉! 관련 내용 및 출연진들의 방영 전 인스타그램 반응 모음
넷플릭스의 셀링 선셋 시즌5가 나온 것이 4월 22일인데 5월 6일 00시(그러니까 5월 5일 밤)에 넷플릭스에서 시즌5의 스페셜이 개봉한다고 합니다.(한국시간으로는 6일 오후 4시) 정확하게 2주 후에 나오는 것인데 말하자면 시즌5의 뒷풀이 에피소드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출연진들이 나와서 셀링 선셋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죠. 사회자로는 Queer Eye의 Tan France가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어떤 내용들이 언급될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내용들을 퍼왔습니다.
1. 코로나로 불참한 크리스틴 퀸 / 아만자는 화상으로 출연
가장 중요한 인물인 크리스틴 퀸은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못 나온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크리셸 스타우스는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말로 판명되었습니다."라는 움짤을 올리면서 거짓말일 거라는 반응을 보였고 촬영 이틀 후에 광고 촬영장에는 잘도 나온 것으로 보아 나오기 싫어서 안 나온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만자도 코로나에 걸렸으나 화상으로는 나온다고 했으니 줌 화면으로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오펜하임 그룹을 떠난 크리스틴
그리고 시즌5가 공개된 시점에서는 여전히 오펜하임 그룹의 일원이었던 크리스틴이 5월 2일자로 오펜하임 그룹에서 이름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US 위클리에서도 4월 30일에 크리스틴이 회사를 떠났다고 하는데 크리스틴 본인이 퇴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관해서도 reunion에서 언급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되면 시즌6,7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이야기가 많네요.
3. 크리셸과의 이별을 여전히 힘들어하는 제이슨
시즌5의 주요 스토리 라인이었던 제이슨 오펜하임과 크리셸 스타우스의 러브 스토리는 결국 제이슨이 아이를 가지는 것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6개월간의 열애에 대해 사회자가 현재 어떠하냐는 질문을 해서 제이슨이 여전히 눈물을 글썽, 출연진들이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제이슨의 연애 패턴을 아는 분들이 제이슨이 다른 여자가 생겨서 바람피우기 전에 크리셸과 끝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는데 판단은 각자의 몫.
4. Reunion 촬영 시기는 4월 26일
시즌5가 개봉되고 나서 며칠 후인 4월 26일 LA에서 reunion이 녹화되었다고 합니다. 즉, 시즌5를 다 본 후의 멤버들의 기분을 가장 잘 생생하게 알 수 있을 시기에 만나서 촬영을 한 것이죠.
5. 바네사의 거취 문제
시즌5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떠나는 모습으로 나왔던 바네사가 정말로 영국으로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오펜하임 그룹에 남아있으니 영구적으로 LA의 부동산에서 손을 떼지는 않았을 거라 예상되긴 합니다.
6. Reunion 출연 멤버들
출연하는 멤버들로는 메리, 크리셸, 엠마, 헤더, 마야, 바네사, 다비나, 첼시, 제이슨, 브렛, 로메인까지 총 11명이라고 합니다.
7. 아이를 사산하고 힘들어한 마야
시즌5에서 송별회로 나왔던 장면이 사실은 마야의 3번째 아이의 베이비샤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아이를 사산(stillbirth)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8.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셀링 선셋 멤버들의 Reunion 방영 전 반응들
메리: 셀링 선셋 Reunion 프리미어가 자정에 방송됩니다. 채널 고정하세요!! 딱 할 말만 하고 끝낸 메리.
첼시: Reunion이 자정에 발사됩니다. 채널 고정. 첼시도 이제 오펜하임 그룹의 일원이 되었으니 열심히 인스타그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있고 시즌6,7에도 등장하라 거라고 합니다.
마야: 셀링 선셋 Reunion이 내일 방송됩니다.(하루 전날 올림) 꼭 보세요. 시즌5에서 최애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마야는 마이애미와 LA를 왔다갔다하는 힘든 생활을 하며 시즌5까지 왔으니 끝내기에도 뭔가 아쉽고 그럴 것 같네요. 워낙 말주변이 좋고 유머감각이 좋아서 Reunion에서도 재치있는 얘기를 하지 않을까 기대.
크리셸: 원래 계획은 소음을 막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기억하기 위해 의미있는 캡션을 다는 것이었지만 인생에서 이 정도의 피드백은 정상은 아니죠. 오늘이 싱코 데 마요(5월 5일 멕시코 기념일)네요. 모두들 Reunion 재미있게 보세요. 자정에 방송됩니다. 짠! 크리셸은 제이슨과 헤어지고 나서 여전히 힘든 상태라 그런지 내용이 좀 무겁지만 그래도 일부러 무거운 얘기 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안타깝네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엠마: Reunion이 오늘 밤 발사됩니다. 방송이 기대되는 사람? (팝콘 이모티콘) 엠마는 역시 유쾌하게 팝콘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재미있게 보자고 썼네요. 크리스틴 말고는 딱히 힘든 일이 없었고 마침 크리스틴도 떠난다고 하니 더 이상 힘들 것도 없긴 하죠.
헤더: 아 너무 기대돼요! 우리 스페셜 방송 나올 떄까지 시간 세는 중. Reunion 방송은 처음이라 기다릴 가치가 있는 듯. 모두들 내 바비 핑크 발망 드레스를 마음에 들 거예요. 우리 남편(타렉 엘 무사)이 발렌타인데이에 사 준 드레스랍니다. 여러분의 예상들(댓글)을 들어볼까요? 자 시작해 보세요. 역시 헤더는 남편 자랑에 소녀적인 감성이 돋보이네요.
제이슨 오펜하임: 셀링 선셋 Reunion 에피소드가 오늘 밤 자정에 넷플릭스에서 발사됩니다. 제이슨은 딱 쓸 말만 썼네요. 사진도 넷플릭스에서 제공해 준 사진만 올리고 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