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해외축구 이적뉴스(우스만 뎀벨레/데용 맨유 최고연봉/귄도안 맨시티와 다시 협상/누녜즈 100m/PSG 바르샤 히샬리송 링크/모드리치 1년 계약연장/갤러거 투헬 면담/은케티아 곧 재계약)
어제와 그 전날은 일이 바빠서 이적뉴스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벤키파의 누녜즈 몸값이 100m인 것은 루이스 디아스의 리버풀 성공 스토리에 자극을 받아 책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제아무리 맨유라도 해리케인 최소몸값인 100m에 선뜻 발을 담그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우스만 뎀벨레는 어딜 가든 빅클럽으로 갈 것으로 보이고, 데 용도 맨유로 가게 되면 최고 주급 선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모든 것은 데용의 마음에 달렸네요. 맨시티 떠날 거라던 귄도안이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고, 은케티아는 결국 아스날과 5년 재계약서에 싸인을 할 모양. 에버튼은 히샬리송, 도미닉 칼버트-르윈 같은 주축 선수들을 팔아서 자금도 마련해야하고 FFP도 피해야 해서 다음 시즌 강등당하지나 않을려나 모르겠네요. 램파드 감독의 유망주 1군으로 만들기 프로젝트가 병행되어야겠네요.(여기서 기시감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님.) 로마의 디발라 욕심은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레알 잔류는 아직 1년 이상은 더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서 젊은 미드필더들 키워서 세대교체도 해야겠죠. 갤러거는 첼시의 미래로 잘 나가고 있고, 디마리아는 고작 1년 계약이면 좀 심하긴 한데 알아서 잘 하겠죠.
출처: 90min (번역: 본인)
1. 리버풀은 FA로 풀리는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습니다. 뎀벨레는 6월 말 바르셀로나오 계약이 만료되고 첼시, PSG와 강한 링크가 뜬 상태입니다.
2.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에게 올여름 합류하면 최고 연봉 선수로 만어들 수 있는데 주당 39만 5천 파운드라고 합니다.(덕배가 40만, 손흥민이 20만 정도임)
3. 올 여름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일카이 귄도안이 다시 맨시티와 재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라 합니다.
4. PSG는 에버튼의 공격수 히샬리송에게 오퍼를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에버튼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을 완화하기 위해 도미닉 칼버트-르윈 또한 팔아야 할 지도 모릅니다. 하피냐의 아버지는 이적 가능성을 얘기했는데 바르셀로나가 그 대상이라고 합니다.
5. 로마 감독 조세 무리뉴는 파울루 디발라를 유인하고 싶어하는데 현재 디발라는 인터밀란과 이미 협상중입니다.
6. 맨유는 벤피카의 다윈 누녜즈에 치뤄야 할 금액에 겁을 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벤피카가 100m 파운드를 원하기 때문.
7.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과 새로운 1년 계약에 동의했고, 토니 크로스는 최소 2년은 더 머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은 코너 갤러거와 클럽에서의 오랜 미래에 대해서 얘기할 것입니다. 갤러거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큰 인상을 주었으며 파트릭 비에이라 크팰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에도 갤러거를 데리고 있고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9. 유벤투스는 PSG에서 FA로 풀리는 앙헬 디 마리아에 1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10.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는 아스날에서의 새로운 5년 계약서에 싸인하기 위해 크팰, 웨스트햄의 관심을 일축했습니다.
11. 리버풀은 이번에 EPL로 승격된 본머스가 냇 필립스를 영구이적시키고 싶어한다면 15m 파운드를 내라고 했습니다.
12. 리즈와 뉴캐슬은 번리의 수비수 네이선 콜린스에 관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