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선수 8인의 이적 비화 모음(리오넬 메시/브루노 페르난데스/오렐리앙 추아메니/멤피스 데파이/하파엘 레앙/유리 틸레만스/라이언 그라벤베르흐/아론 램지)
오늘은 90min에 올라온 이적시장의 뒷얘기들을 올립니다. 각각의 기사마다 출처가 따로 적혀있습니다.
1. 첼시 구단주 토드 볼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이적을 완료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화나고 당혹스러웠다고 합니다. 추아메니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스포르트)
2. 토드 볼리는 막판에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을 영입하기 위해 밀어부쳤으나 레앙이 밀란에서 행복하고 재계약을 맺고 싶었다고 합니다.(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3. 유리 틸레만스는 아스날, 맨유의 관심에도 올여름 레스터에 남은 것에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틸레만스는 이제 계약 마지막해에 접어들었습니다.(스카이 스포츠)
4.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19년 스포르팅 CP가 자신의 토트넘행을 막았을 때 '매우 화가났다'고 인정했습니다. 그 다음해에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입단했습니다.(디 애슬레틱)
5. 아론 램지는 2019년 아스날을 떠난 이유가 아스날이 재계약 오퍼를 철회하고 그가 유벤투스로 FA로 떠나게 했기 때문이라고 공개했습니다.(더 타임즈)
6.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는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에 좌절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약스에서의 이적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7. 멤피스 데파이 또한 올여름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ESPN)
8. 리오넬 메시는 2020년에 바르토메우 회장과의 불화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에 매우 임박했었습니다. 결국 그 다음해에 PSG로 떠나게 되었습니다.(엘 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