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머스테인 #데이브머스테인 #RideThe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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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 Ride The Lightning 머스테인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여전히 초기 메탈리카 사운드Music 2020. 12. 31. 08:42
메탈리카가 메탈 밴드(스래쉬 메틀)로 뜰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기타 리프가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대부분의 메탈 밴드들은 마구 달리기는 하지만(공격성은 장난이 아니지만) 마냥 달리기만 하다가 끝이 나는 경우가 많고 다 달리고 나서도 무슨 노래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포인트를 집어주지 않아서' 크게 뜨지 못하고 지는 일이 많은데 메탈리카는 이런 면에서 매우 뛰어났다. 기승 전결 뚜렷하고 달릴 때 달리고, 변박으로 분위기 전환하고 하면서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곡들을 배치한 것. 이 곡만 해도 그렇다. 인트로가 매우 강렬한데 그렇다고 인트로를 주구장창 우려먹지 않고 곡이 계속해서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물론 일관된 테마는 지속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