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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오위안 공항 사진들Essays 2016. 10. 21. 00:23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환승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대기 시간이 3시간 정도 되었는데 다리도 풀 겸 겸사겸사 해서 돌아다녔다.시간이 이른 새벽이라 가게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시점.게스 가방을 끌고 돌아댕기던 본인.가방에 노트북이 들어 있어서(여러가지 일이 있었음)되도록이면 카트를 끄는 것이 본인에게도 최선.대만 공항에는 예전에도 환승한다고 내린 적이 있었으나이런 건 이 때 처음 본 듯.대만의 흔한 자판기.이게 어딜 가나 있었다.식당도 문을 열었으나 왠지 미국 달러 쓰기는 싫고.....그냥 보기만 했다.먹어보고는 싶었지만 꾹 참았다.국제선 대기실에는 섹션별로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었다.여기는 꽃밭이 테마인 것 같았는데 사진을 찍자 왠 남자들이 미소를 지어보였다.그런다고 내가 아는 척 할 것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