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컴전 승리후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반응

 

 

 

 

이상하게 아무런 이유 없이 계속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위컴전에는 선발로 나와서 풀타임을 소화했었죠. 늦게 나오긴 했지만 임무 완수. 5라운드 진출 이라며 트로피 이모티콘도 같이 올렸습니다. 

 

 

 

 

 

눈이 와서 푹 젖어있는 잔디에 굴렀다가 엄청 지저분해진 해리 케인. 위컴 원더러스 FC와의 공정했던 컵 경기.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서 기쁘다. 

 

 

 

 

 

해리 윙크스가 골을 넣고 나서 기뻐하는 호이비에르가 윙크스의 손을 잡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찍힌 사진을 호이비에르도 좋아했군요. (ㅋㅋㅋㅋ 내 이럴 줄 알았음. ㅋㅋㅋㅋ) 에미레이츠 FA컵 댄스. 임무 완수.

 

 

 

 

전반전 추가 시간 동안에 가레스 베일에게 어시스트를 해서 동점골을 만들었던 루카스 모우라. 1단계 더 올라갔다! 면서 이번에도 예수에게 감사하다고 태그를 달았네요. 비니시우스도 아멘 이모티콘 댓글을 달았더군요.

 

 

 

 

가레스 베일. 모처럼 선발출전에 90분 풀타임까지 소화했습니다. 팬들마다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확실히 이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네요. 계속 출전하다보면 완전하게 폼을 찾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본인 사진 4장을 올리면서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며 주먹을 불끈 쥔 이모티콘이랑 축구공 이모티콘을 올렸네요. 

 

 

 

 

 

이번에 선발출전하고 풀타임 뛰면서 골마무리까지 해버린 해리 윙크스. 그냥 뽀록 골이 아니라 꽤 멋있게 들어간 골을 넣었기에 그 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했군요. 하지만 아직 선수들과의 연계는 부족해 보였던 윙크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꽤 긴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오늘밤 적절한 컵 게임이었고 우리팀을 경기 내내 압박했던 위컴 원더러스 FC에 박수를 보낸다. 내 골(2번째 골이자 추가골)로 경기를 끝낼 수 있어서 기뻤고 맨 오브 더 매치가 되어서 기쁘다. 그런데 윙크스가 맨 오브 더 매치를 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약간 뛰고도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던 은돔벨레에게 더 큰 감명을 받았죠. 저도 마찬가지.

 

 

 

 

 

벤치명단에는 들었지만 경기를 뛰지 않았던 오리에도 출근 사진 한 장을 스토리에 올리면서 나쁜 날씨라고 쓴 것 같네요. 아 이놈의 불어.....

 

 

다빈손 산체스. 다음 라운드로. 전반전 실점 상황에서 못 막았던 산체스. 이젠 뭐 놀랍지도 않네요.

 

 

조 하트. 스퍼스가 결국 마지막에 가서 좋은 승리를 했다. 위컴 원더러스 FC가 정말 우리를 힘들게 했다며 상대팀을 칭찬.

피드에도 사진을 올리면서 언제나 경기에 나서는 것은 즐겁다. 임무 완수. 위컴 원더러스 FC가 FA컵 경기를 매우 힘들게 했다. 축하한다고 썼네요.

이번 원정단에 포함되지 않은 에릭 다이어도 나중에 스토리에 윙크스 얼굴이 나온 스퍼스공홈 사진을 올리며 주먹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에릭 라멜라는 스토리에 자기 사진을 왕창 올렸는데요.

굳이 저렇게 상대 선수를 끌어내리는 사진들을 여러장 올렸어야 하는 건지....자기딴에는 경합에서 이겼다는 승부욕으로 올린 듯 한데 아무리 그래도

밉상이라 그런가 더 밉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