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PL 20팀의 부상자 수 비교 그래프

 

현재 EPL 20개 클럽의 부상자 숫자 상황 그래프입니다.

토트넘 1명
맨시티 1명
아스날 1명
풀럼 2명
에버튼 2명
첼시 2명
웨스트브롬 3명
울버햄튼 4명
맨유 4명
번리 4명
브라이튼 4명
아스톤 빌라 5명
웨스트햄 6명
사우스햄튼 7명
셰필드 유나이티드 7명
뉴캐슬 7명
리즈 유나이티드 7명
리버풀 8명
레스터시티 9명
크리스탈 팰리스 9명

토트넘과 아스날, 맨시티가 각각 1명으로 가장 적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스터 시티가 9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레스터는 2월 21일 아스톤 빌라전까지는 승승장구했으나 25일 유로파리그 32강전 2차전서 0대2로 패하더니 28일 아스날전에서도 1대3으로 홈에서 탈탈 털렸습니다. 내일 번리랑도 붙을텐데 바디, 매디슨이 빠진 레스터에겐 번리도 벅찰 것으로 전망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도 핵심 선수인 윌프리드 자하가 부상이죠. 자하는 토트넘과의 주말 경기엔 나올 수 있긴 하지만 크팰의 부상 병동상황이 토트넘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이겨서 승점 3점 따도록 합시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엔 막 달리더니 수비수들이 줄줄이 부상병동이 되어서 아직까지도 힘을 못 쓰고 있네요. 아무래도 지난 시즌을 너무 달려서 회복이 더디네요.

엄청난 승점 차이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경우에는 거의 풀전력에 가깝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화력이 당연하단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2주 쉬고 나서 더 추진력이 붙었죠.

똑같이 1명이 부상인 토트넘은 맨시티를 보고 반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