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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배우들 사진 모음카테고리 없음 2016. 9. 7. 02:24반응형
시즌 1로 막 혜성같이 나타났던 퍼오인 멤버들.
마이클 에머슨(해롤드 핀치역. 왼쪽에서 3번째)은 로스트에서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나 곧장 투입된 느낌이었으나
나머지 배우들의 경우에는 나름 신선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짐 캐비젤의 경우에는 영화판에서 TV로 옮겨온 제임스 본드 느낌이어서 더욱 멋있었고.
다시 한 번 보는 짤. 암만 봐도 질리지 않는다.
저래뵈도 홍일점인 배우를 개구쟁이처럼 만들어놓다니.....
이 둘의 관계는 흔히 말하는 브로맨스같은 케미가 느껴지는 관계였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것 같았지만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포인트.
퍼스코 형사(푸스코, 허스코 등 별의별 이름으로 다 불렸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오리지널이었던 3인조.
다들 성격들이 좋아서 잘 어울렸던 것 같다.
퍼스코가 오고 나서 더 화기애애해진 퍼오인.
매번 게스트 손님들이 새로이 투입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정규 멤버들간의 화합이 중요했는데
퍼오인의 앙상블은 꽤나 탄탄했다.
사진찍는 사람이 웃으라고 해서 웃어도 저런 표정이 쉽게 나오지는 않는다.
단체샷. 키 큰 짐 캐비젤이 뒤로 가는 거야 당연하지만 누구 하나 낙오되지 않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 좋았던 시절이여~~~~
손 흔드는 퍼스코 형사.
실제 부부사이인 마이클 에머슨과 캐리 프레스턴.
해롤드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인으로 등장하는데 실제 부부여서인지 화면에서도 꽤 보기 좋았었다.
퍼오인 시즌1 마지막에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루트' 에이미 애커.
알고 보면 정규 멤버이지만 의외로 그녀가 출연했던 횟수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많지는 않았다.
워낙 존재감이 대단해서(눈도 너무 커서) 쉽게 잊혀지지 않았던 덕도 있고.
알고 보면 시즌1부터 마지막까지 골고루 출연했던 루트.
캐릭터의 변화가 가장 심한 케이스였으나 그만큼 드라마틱하고 볼거리가 많기는 했다.
싫었다가 좋았다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시청자들도 많았을 듯.
기계를 창조한 해롤드를 우상시하지만 기계에 대한 관점이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부딪쳤던 두 사람.
하지만 미운 정이 들었는지 결국에는 해롤드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성장.
당연히 드라마 상에서의 중요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그녀는 중간에 투입되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사민 쇼와도 긴밀한 관계가 되었다.
남자 3인방에 루트가 끼인 사진. 카터 이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민 쇼의 경우 임신해서 시즌4 중반부부터 갑자기 실종.)
퍼오인 게스트 중 꽤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일라이어스. 그리고 그의 오른팔.
둘 다 대단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역시나 꽤 비중이 높았던 조이. 짐 캐비젤과 나름 분위기 좋은 여성 캐릭터였다.
여자가 봐도 멋졌다.
그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시즌5에서 반토막난 에피소드로 찍는다고 고생많았던 퍼오인 멤버들.
(카터의 경우 시즌4에도 우정출연하여 존 리스(짐 캐비젤)의 기억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제발 다른 방송사에서 픽업해서 다시 찍었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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