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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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안토니오 콘테의 리즈전 리액션 움짤 모음Football 2021. 11. 23. 14:20
"오늘 경기 잘해봐요 비엘사 감독님."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콘테. 경기 초반엔 여유로운 표정. 코너킥 상황에서 "줄이 안 맞잖아! 좀 더 옆으로 가라고!!" 44분. 리즈에 첫 골을 내주고 나서 세상 다 잃은 콘테. 하프타임에 선수들을 닥달하고 나서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의 모습. 57분. 호이비에르의 동점골이 터지자 광분한 콘테. 61분 해리 케인이 골을 실패했을 때 좋다가 만 콘테. "옆으로 넘어와! 넘어오라고!" 68분. 레길론의 추가골이 터지고 나서 또 다시 광분한 콘테. 72분. 몸개그하는 콘테. 82분. 심판에게 핀잔 듣고 궁시렁거리면서 잠시 후퇴하는 콘테. 84분. 잠시도 쉴 틈 없는 왔다리 갔다리 콘테. 88분.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하는 콘테. 선수들을 계속해서 업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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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리즈전 끝나고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 반응Football 2021. 11. 22. 15:22
손흥민 선수. 원래 인스타 안하기로 유명한데 오늘 왠일로 아주 빠르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반전 우리들의 (전반전에 대한) 반응으로 3점을 땄다!! 레기(레길론)의 첫번째 토트넘 골 축하하고 놀라운 분위기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웃는 이모티콘까지 올리고 (손선수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음에도) 후반전의 콘테 전술 변화에 꽤 큰 인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자펫 탕강가. 원래 과묵한 스타일이고 인스타에 많은 단어를 쓰지 않는 선수라서 큰 승리라면서 콘테 감독에게 포옹당한 사진을 썼네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이고, 아직 많이 배워야 하는 시기에 안토니오 콘테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으니 나름 뜻깊은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사진만 보고 있으면 '저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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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의 콘테 감독에 대한 믿음(이브닝 스탠다드)Football 2021. 11. 9. 00:33
이브닝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가 쓴 레길론의 콘테 감독에 대한 기사를 번역해 봤습니다. 레길론은 콘테가 오기 전에도 공격 성향이 매우 강한 선수여서 무리뉴 시절 손흥민 팬들이 뒷목을 잡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선수죠. 콘테가 3백을 쓰기 때문에 당연히 윙백으로 중용이 될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인터뷰 내용이 빨리 나올 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레길론의 토트넘에서의 골 기록은 자책골이 유일합니다. 토트넘의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벌써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특별함'에 대해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콘테는 토트넘 선수들과 훈련시간이 부족한 것을 첼시와 인터 밀란 시절의 비디오 영상으로 따라잡고 있다고. 콘테는 토트넘에 부임한 뒤 4-2-3-1에서 3-4-3 체제로 바꾸면서 약간의 전술적인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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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의 델리 알리에 대한 코멘트Football 2021. 11. 7. 19:54
콘테가 델리 알리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델리 알리는 훌륭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체적으로 강하고 매우 뛰어나다. 이제 우리는 처음부터 시작한다. 이것을 알리 말고도 모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선발로 뛸 자격이 있다는 것을 나에게 보여주면 기회를 주겠다고 말이다." 콘테가 토트넘에 부임한 뒤 천명했던 것이 모든 선수에게 공평하게 대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알리와 케인 은돔벨레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일단 케인은 콘테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피테서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처럼 눈에 총기가 돌았고 은돔벨레도 좋은 골 기회를 만들었었고 이제 남은 건 알리 뿐인데 에버튼전에 출전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콘테 밑에서도 어중간한 위치에 머물고 만다면 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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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테서전 경기후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반응Football 2021. 11. 6. 22:39
콘테 감독은 피테서전 경기전의 모습을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알리. 베르바인이 알리를 태워줘서 우버맨 별3개라고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네요. 우버는 한국의 카카오톡 택시랑 같은 개념. 호이비에르는 신나는 경기들이 앞으로 있다며 콘테 체제에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메르송 로얄은 손흥민 선수의 첫 골 장면 후 사진을 올리며 언제나 3승점을 홈에서 따는 건 기쁘다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나의 형제라고 쓴 이메르송. 둘이 참 잘 어울려요. 웃는 것도 비슷하구요. 토트넘 공홈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이메르송. 이메르송 여친 에스텔라도 직관왔었군요. 레길론은 뉴캐슬전 쓰러진 관중 관련 그림을 선물 받은 것이 기뻤던 것 같네요. 물론 모우라의 골에 좋아서 사진을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