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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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카사블랑카스의 오묘한 얼굴 Instant CrushMusic 2020. 12. 30. 15:49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영화 카사블랑카와는 아무 상관없는 뉴욕 밴드 스트록스의 리더. 흔히 엄친아들로 구성된 밴드라고 알려진 이 밴드에서는 실상 이 사람보다는 존 테일러의 전부인이자 악녀로 유명했던 아만다 드 카드넷과 결혼한 스트록스의 기타리스트 닉 발렌시가 더 눈에 들어왔었다. 언제나 뮤즈와 스트록스를 헷갈려할 정도로 지금 현재까지도 본인에게는 당체 뭐가 좋은지 이해가 안 되는 미지의 밴드였는데 앞에서 올렸던 다프트펑크의 4집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의 Instant Crush를 듣는 순간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밀랍인형들의 짝사랑이라는 관점이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인데(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연상되는 것은 다양할 수 있다.) 이 음악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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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실비앙 사진 방출(스크롤 압박)Music 2016. 8. 20. 12:24
그룹 재팬의 리더였던 데이빗 실비앙.다소 실험적인 음악을 했던 사람이었기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80년대 뉴웨이브가 메인스트림에 오르기 전에 이미 이쪽 길을 갔던 사람.Japan이라는 이름 답게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했던 탓에서구권에서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알려져 있었다는...듀란듀란 팬이라면 이 사람을 보자마자닉 로즈를 떠올리는 것이 당연할텐데 그 닉 로즈가 똑같이 따라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데이빗 실비앙의 스타일은 매우 독보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안 그래도 예쁜 얼굴에 화장까지 해 놓으니 이거야 원....데이빗 실비앙의 꽃돌이 시절 사진들을 대거 방출한다.티스토리 사진 편집기에는 한 번에 50개만 올라가서 사진 올리기가 대단히 귀찮았다는... 사진 보시면서 동영상 재생버튼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