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알마드리드 이적설 외국팬들 반응 모음

 

 

핫스퍼 릴레이티드(Hotspur Related) 트위터에서 지네딘 지단이 손흥민의 팬이고 이번 여름에 손흥민과 계약하고 싶어하지만 이적료가 1억 유로를 훌쩍 넘겨서 사는 것은 힘들 수가 있다고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한 외국 팬들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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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송판

 

 

만약 스카이(스포츠)가 래쉬포드에게 1억 5천만을 매긴다면 슈퍼 쏜은 적어도 2억 5천만 아래 아니냐.

스카이스포츠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 리스트를 내놨는데 대부분 쓰레기야. 어떻게 얘네들이 쏜이나 케인보다 가치있을 수가 있어? 웃겨 죽겠네.

대부분의 한국팬들은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길 바라고 있을거야. 런닝맨을 봤는데 어떤 광고에서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 저지를 입고 있더라. 믿을 수가 없었어.(어떤 사람이 "모두들 그런 건 아니야."라고 댓글)

쏜이 레알에 안 가겠다고 하는 건 미친 짓일거야. 걔가 Ircc에 싸인했을 때 우리(토트넘)은 마드리드로 가는 디딤돌(stepping stone)이라고 했어. 뭐 거짓말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뭐 이런 넌센스가 있냐. 쏜과 케인은 아주 행복해하고 있어. 모든 선수들이 돈에 끌려다니지는 않아. 걔들은 여기서 행복하고 그게 더 중요할거야.

1억 유로라고? 1억 4천은 더 땡겨봐 지단 이 친구야.(어떤 사람이 "1억을 훌쩍 넘길거라고 했어."라고 댓글)

1억 이상은 좀 과소평가 아니냐.(어떤 사람이 "해리 맥과이어가 8천 5백만이니까 쏜은 그것 보다 약간 더 많을 거야."라고 댓글.)

지단 친구. 너는 1억 + 라모스 + 바란(Varane) + 이스코 + 아자르 + 또 다른 5천만을 보고 있어. 이쯤되면 우리의 소중한 쏘니는 그만 놔주는 게 어떻겠냐. 손 때라.

미안하지만 지단, 너의 쿠폰은 유효기간이 지났어.(어떤 사람이 "우리는 실제로 레길론을 샀고, 베일은 이번 시즌에 임대로 데려왔지 않냐?"라고 댓글)


누가 먼저일지는 몰라도 쏜과 케인은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는 할 거야. 물론 동시에는 안 가겠지만 적어도 3년 후에는 둘 다 거기 가 있을걸.(어떤 사람이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돈으로 뭔들 못사겠냐."라고 댓글)

레비야, 제발 그러지 마라.(어떤 사람이 "물론 안 팔거야. 레비는 쏜에게 새로운 계약서를 제안하려고 하고 있잖아."라고 댓글)

내가 로또에 당첨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 레알이 쏜을 데려가는 일도 가능하겠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억이라고? 너희들 레비가 쏜을 고작 1억에 보낼 것 같냐? 최소 2억은 되어야 해. 우리 스퍼스 팬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왜냐하면 레비는 회장이고 그는 이적에 관한 모든 걸 알고 있거든.

보내줘라. 조세한테는 별 문제 안 되잖아? 호나우두랑 베일은 매우 똑똑해서 레알이 희망없다는 걸 미리 알았어.

2억 5천만에다가 바란을 준다면 생각해 볼게.(어떤사람이 "바란은 이제 죽었어."라고 댓글)

그 돈에 라멜라를 줄게.

지네딘 지단은 꺼져라. 베일이 박치기로 쏜의 위대함을 보여줄거야.

스퍼스가 남한으로부터 버는 돈이 아마 스퍼스의 가장 큰 수입일거야. 걔를 팔 일은 없어.(어떤 사람이 "니가 사업을 아는구나."라고 댓글)

3억에 바란, 아자르, 비니시우스, 로드리고, 라모스 그리고 레길론과 발베르데의 완전 이적이 가능하다면 얘기해볼 수 있겠어.(어떤 사람이 "인정(fair)" 이라고 씀.)

레알은 아자르가 1년 계약기간이 남았을 때 1억 유로를 주고 샀어. 쏜은 2억 정도는 불러줘야지.

이 축구 커뮤니티가 쏜을 토트넘 선수로 즐기게 해주자. 걔는 토트넘의 셋업으로 훌륭해.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지도 않고. 제 2의 아자르, 쿠티뉴, 포그바 상황은 만들지 말자. 이 소년(손흥민)을 무리뉴한테 놔둬.

하하하하하하하하

루저인 쿠티뉴가 1억 4천이면 쏜은 적어도 2억은 되어야지.

그 돈이면 쏜의 발톱은 살 수 있을 거야. 지단.

이 트위터에 대한 레비의 실시간 비디오를 보고 싶네.(그러면서 팝콘 먹는 움짤을 올렸음.)

하하하하 행운을 빌어 지단. 잭 클라크를 임대로 대신 데려갈 수 있어.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포르셰를 원하지만 반죽(dough)은 됐다는 거네. 엿이나 먹어 지단.

무리뉴가 상처받은 척 하는 움짤

마고 로비를 임신(knock one up)시키는 것이 쏜이랑 계약하는 것 보다 더 쉽겠어.

힘들거야. 쏘니는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야. 이 선수랑 계약하려면 아주 훌륭한 계약서가 와야 할 거야.

우리에게 카세미루, 쿠르투아를 주고 너희의 2개의 챔스 트로피를 주면 쏜을 1억 파운드에 임대보내는 것을 고려해볼게.(어떤 사람이 웃겨 죽음.)

아자르 대신에 쏜이나 마네를 데려갔어야지.

쏘니가 얼마인지 묻는다면, 걔들은 쏘니를 살 능력이 안 돼.

마드리드는 더 이상 예전의 마드리드가 아니야. 호나우두를 떠나보내고, 라모스도 떠날 거고, 모드리치를 그나마 잡을 수 있는 정도지.

어느 행성에서 온 사람들이냐? 1억 파운드라고? 반 정도 밖에 안 되는구만.

(레알에 간다면) 쏜은 아자르처럼 커리어를 망쳐버릴거야.

쏜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걔 꿈이라고 했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고, 마드리드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니잖아.

1억 유로면 해리 윙크스는 줄 수 있어. 다니엘 레비가 오늘 아주 기분이 좋다면 말이지.

1억 유로에 싸인을 줄 수 있어.

쏜과 케인에 대한 뉴스들 너무 웃기다. 얘네들은 선수 한 명당 2억 가치는 됨.

레알이 1억을 부르면 실제로는 2억이라는 뜻이야.

이 둘을 묶는 유일한 방법은 지단이 다시 선수로 컴백하는 것이야.

레비랑 협상 잘 해봐라. 하하하

왼발 발톱을 1억에 줄게.

동영상으로도 만들어봤어요. 간격 맞추고 하는 게 은근 까다롭네요. 저작권 때문에 음악이나 사진도 마음대로 못 쓰고....동영상 제작의 길은 험난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