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축구팀 찾기

올 여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벌써부터 시작되었는데 여기서 홀란드의 가상 유니폼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출처:트랜스퍼스)

바르셀로나. 왠지 뽀샵한 사람의 사심이 느껴지네요. 별로 정성이 안 들어간 걸로 보아 바르셀로나는 별로였나 봅니다. ㅋㅋㅋ

파리 생제르맹. 이쪽도 돈 많기로 유명한 구단이라 마음만 먹으면 지를 수 있지만 역시나 뽀샵한 분의 정성을 느낄 수 없네요. 얼굴 표정에서 촌빨이 확 느껴집니다.

날강두 노쇼 사건 이후로 한국서 눈밖에 나버린 유벤투스. 정성은 느껴지지만 제가 싫으네요. 패스!

바이에른 뮌헨. 아주 멋있고 빨강이 매우 강렬해서 잘 어울리는데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홀란드가 가려고 할 지 의문입니다. 뮌헨은 주급이 다른 빅클럽에 비해 짠 편이기도 하고요.

첼시의 파랑도 잘 어울리는 홀란드. 이쪽도 지갑만 열면 충분히 데려올 수 있는 능력은 되나 다른 빅클럽에 비해 네임드가 떨어지죠. 하지만 왔다 하면 골결정력으로 크게 사랑받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수비는 좋은데 골이 의외로 안 터지는 첼시. 마운트랑 찰떡궁합 될지도...

이번에 맨시티랑 챔스에서 붙을텐데 펩이 경기후에 오라고 엄청 정성 들일 예정. 덕배의 킬패스를 받으면 우주 최강의 클럽이 되겠군요. 지금도 이미 리그1위인데 홀란드 오면 레바뮌 정도는 쉽게 이기죠. 뭔가 어색하긴 하지만 아주 안 어울리진 않네요.

그리고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 날강두가 다시 돌아온단 말도 있는데 날강두보단 홀란드가 훨 낫죠. 흰색도 잘 받을 것 같은 홀란드. 근데 이미 음바페에 공을 들여놔서 일단 여름 이적시장이 오픈해봐야 알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