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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전 승리후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반응Football 2021. 4. 22. 06:43반응형
토비 알더베이럴트. 힘든 한 주 후에 중요한 승리. 손흥민 선수를 껴안으며 기뻐하는 토비 사진 멋지네요.
토트넘 공홈에는 경기 끝나고 사진으로 손흥민과 레길론이 기뻐하는 모습을 올리면서 막판 드라마와 라이언 메이슨의 첫 경기에서 3승점 획득을 축하했습니다.
스티븐 베르바인. 후반전에 교체되면서 들어가긴 했지만 새로운 감독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마음으로 출전한 것이 좋았는지 또 사진을 올렸네요. 3점 땄다면서 혀낼름 이모티콘도 썼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반응. 라이언 메이슨 시대의 토트넘이 승리로 시작했다면서 스퍼스의 일요일 웸블리 경기 워밍업이었다며 치명적인 승리를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손흥민 선수 사진을 올렸네요. 이번 경기로 손흥민 선수는 15호골도 기록하고 맨유전 인종차별 사건에서도 완전히 벗어난 듯 보이네요.
사우스햄튼전 최우수 선수로 뽑힌 가레스 베일. 평점도 최고로 높게 받았죠. 이런 선수를 무리뉴 감독은 벤치에서 썩히기만 했으니 진짜 못된 영감.
호이비에르는 모우라와 수영장에 들어간 사진을 올리면서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일요일 큰 경기를 위해 회복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무리뉴 경질되었을 때는 왜 그렇게 늦게 글을 올리고, 글 내용도 그렇게 짧았는지 아직도 미스테리.
동점골을 넣었던 가레스 베일. "3승점을 땄다. 일요일을 향해!"라며 맨시티전에서도 선발로 뛰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했네요.
에릭 다이어. "훌륭했던 후반전. 승리하는 기분을 갖게 되어 너무 좋아. 우리는 함께 뭉쳐서 나아가야한다."며 평소보다 엄청 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라이언 메이슨 체제에서 굉장히 업되어 있는 다이어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도 메이슨의 전 동료였었죠.
오리에. "생각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 보트를 다시 타고 전쟁터로 다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생각하지 않고 앞만 보고 가겠다는 오리에의 마음가짐을 알 수 있습니다.
레길론의 인스타 스토리. 최고의 친구라고 쓰며 손흥민 인스타를 링크했네요.
조 하트. 결코 네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어. 라며 손흥민을 링크.
직관했던 해리 케인. "그거야 친구들!" 이라며 기뻐했습니다. 손흥민 페널티킥 넣고 나서 오른쪽 주먹 쥐는 장면에 했을 법한 말이네요.
해리 윙크스. 엄청 기네요. "어젯밤 큰 승리. 내가 가장 사랑하는 축구를 할 수 있는 경기장에 다시 돌아갈 기회를 얻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것은 팬들을 위한 것이었다. 일요일에 큰 경기가 있고 엄청 기대된다."며 무리뉴 체제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슈퍼리그에 대한 감정 또한 한꺼번에 털어놓았네요. 짠합니다.
호이비에르 스토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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