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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전 승리후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반응
    Football 2021. 12.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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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슨의 퇴장을 유도한 이메르송 로얄. 해리 케인의 2호골 이후의 사진을 올리면서 "또다른 큰 싸움이었다"며 케인의 골을 축하했습니다.

    스토리에는 피르미누와의 포옹 사진을 링크하기도 했습니다. 둘 다 브라질 국대죠.

    7경기만에 2호골을 신고한 해리 케인. "크리스마스를 위한 승리를 할 수도 있었던 기회들을 가졌는데 아마도 그건 아니었던 듯. 좋은 경기력이었고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았다." 날려버린 기회들이 아쉽기도 했겠지요. 뭐 케인만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아쉬움은 남았을 듯.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을 기록한 델리 알리. "오늘 다시 돌아와서 좋았다. 힘들게 얻은 포인트(1점) 그리고 앞으로 많이 (노력해서) 쌓아야 할 것들. 이제는 수요일 경기에 크게 집중할 때." 알리도 오늘 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요리스는 인스타그램이 없지만 부인이 딸래미들과 직관을 왔고 경기 후에 딸래미들이 요리스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비디오로 올렸습니다. 2녀 1남의 아버지 요리스.

    골리니는 손흥민 선수의 사진을 링크하면서 경기 결과를 자축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있는 토트넘의 가장 큰 팬페이지 중 하나인 스퍼스 릴레이티드에 올라온 손흥민 선수의 3경기 연속 3골 자축 사진. 스파이더맨 합성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축 최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 433에 올라온 토트넘 리버풀 경기 결과 사진. 손흥민 선수의 동점골 후 사진이 올라왔네요. 로버트슨이 1도움 1골을 하고 나서 퇴장당한 것이 뼈아팠던 리버풀.

    몇년 만에 밥값 제대로 한 해리 윙크스. 콘테가 오고 나서 칼을 많이 갈았음을 보여준 경기였죠. "오늘 3점을 모두 따지 못한 것이 불행했지만 우리팀의 경기력이 자랑스럽다. 계속해서 나아가자."

    오늘 경기 매치 오브 더 매치 후보 4명을 발표한 토트넘 사이트. 알리, 윙크스, 세세뇽, 다이어가 올라왔습니다.


    다이어. "어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다들 안전하게 보내길."

    벤 데이비스. "어제 경기에서 힘든 승점 따기. 좋은 분위기였다. 수요일을 위해서 준비하자."

    손흥민 선수도 7호골을 기념하는 사진 4장을 올렸는데 저는 이 사진이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이 놀라운 클럽에서 300번째 경기를 해서 너무 자랑스러웠다." 토트넘에 얼마나 큰 의미를 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손선수는 토트넘이 올 시즌 톱4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도 클럽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커서 재계약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다이어가 전에 토트넘에 뼈를 묻겠다고 했었는데 손선수야 말로 그럴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알리가 스토리에 손흥민과의 사진을 올리며 "내가 넌 내 형제라고 말한다면 넌 정말로 내 형제인거야."라며 매우 감동적인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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