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해외축구 이적뉴스 12(루카쿠 잔류/맨유 아데예미 실패, 워드프라우스 목표/레알 호날두 고려/바르샤 하피냐/디발라 인테르/마르셀루 FA/카르발류 리버풀행/그바르디올 첼시 토트넘)

토트넘의 레스터전 때문에 요 며칠 이적뉴스 기사를 못 쓰다가 다시 씁니다. 며칠 사이에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루카쿠는 첼시에 남고 싶어한다고는 하는데 시즌이 끝나고도 갈대처럼 왔다갔다 할 것 같긴 하고, 맨유는 챔스에 못 나간다고 아데예미에게 까인 것 같고, 사우스햄튼의 워드-프라우스를 타겟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호날두의 레알 복귀설은 제법 진지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긴 하네요. 바르셀로나가 아다마 트라오레를 완전 영입할 마음이 없고 가성비 더 좋은 하피냐에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디발라가 인테르로 가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분명 돈 때문에 다른 팀으로 이적할텐데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릴텐데 아스날이 챔스 진출할 경우 충분히 지르고도 남겠네요. 첼시와 토트넘이 그바르디올에 관심을 두고 있고,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완-비사카는 친정팀으로 다시 유턴. AC밀란의 하파엘 레앙은 요즘 잘 나가고 있네요. 마르셀루는 이룰 거 다 이뤘으니 레알을 떠날 때도 되긴 했네요.

출처: 90min (번역: 본인)

 

1.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는 여름에 밀란, 뉴캐슬으로의 이적을 일축할 것이라고 합니다. 첼시에서 경력을 살리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2. 맨유가 잘츠부르크의 독일 유망주 카림 아데예미 영입에 뒤늦게 뛰어들었으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끼는 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아데예미는 뮌헨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3. 에릭 텐 하그 맨유 차기 감독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올 여름 핵심 타겟으로 파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트넘 역시 워드 프라우스를 쫓고 있습니다.

4.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센세이셔널한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37세의 호날두는 맨유 계약이 1년 남은 상태.

5. 바르셀로나는 아다마 트라오레를 울브스에서 완전영입할 생각이 없으며 리즈의 하피냐 영입을 이미 계획하고 있습니다.

6. 올 여름 유벤투스에서의 계약이 만료되는 파울루 디발라가 인터 밀란과 계약함으로써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아스날이 인터 밀란의 스트라이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볼로냐의 풀백 아론 히키를 영입할 계획하면서 리빌딩에 힘쓰고 있습니다.

8. 마르셀루가 시즌 말에 레알 마드리드를 FA로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9. 풀럼의 디렉터 토니 칸은 파비우 카르발류가 1월 이적 시장이 엎어진 후 여름에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을 거라고 귀띰했습니다.

10. 첼시가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요슈코는 토트넘의 수비 강화를 위한 큰 목표이기도 합니다. 

11. 맨유에서 밀린 아론 완-비사카가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임대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12. AC 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 공격수 하파엘 레앙에 대한 PSG의 제안을 바로 거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