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해외축구 이적뉴스 17(뮌헨 마네/아스날 스털링/음바페 스페인 목격/빌라 쿠티뉴 오퍼/바르샤 9명 방출/웨스트햄 은케티아, 린가드/뉴캐슬 10명 방출/선덜랜드 조브 벨링엄)

오늘은 무려 17개의 뉴스가 올라왔네요. 어제와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 일단 바르샤와 뉴캐슬이 대대적인 매각,영입을 할 것으로 보이고 리버풀도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홀란드가 맨시티로 가는 것에 대해 바르샤 감독이 많이 뿔이 난 것 같네요. 바르샤가 돈이 없어서 못 데려가는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출처: 90min (번역: 본인)

 

1. 바이에른 뮌헨은 리버풀에서 1년 계약이 남은 사디오 마네와 접촉했습니다. 두 구단 사이에 오가는 얘기는 없다고 합니다.

2. 아스날은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 영입을 결정하게 되면 역시 1년 계약이 남은 라힘 스털링 영입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맨유는 에이전트들에게 올여름 매물로 나오는 최고의 FA들을 찾으라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에릭 텐 하그가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갈 것이지만 이적예산이 무제한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4. 맨시티의 관심을 거절한 폴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PSG 중 한 곳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합니다. 포그바는 올여름 맨유에서 FA로 풀립니다. 

5. 바르셀로나 감독 사비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는 오직 돈 때문에 맨시티로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목격되어서 현지에서 뉴스까지 났다고 하죠.

6. 킬리앙 음바페가 미래에 대한 추측이 돌고 있는 상태에서 마드리드의 식당에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여름에 합류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PSG와의 재계약 옵션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7.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은 새로운 구단주들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제라드 밑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쿠티뉴.

8. 아스톤 빌라가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데려온 미드필더 필립 쿠티뉴의 완전 이적료로 일단 12m 파운드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서 쿠티뉴를 데려올 때 140m 파운드를 지급한 바 있고 뉴캐슬이 뒤늦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9. 바르셀로나는 9명의 선수를 방출해서 리빌딩 자금을 긁어모을 것이라 하는데 공식적으로 중요한 선수라고 언플하고 있는 프랭키 데 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10. 웨스트햄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에디 은케티아와 계약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은케티아는 올여름 FA로 풀립니다. 아스날은 장기계약으로 묶어두고 싶어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보루시아 뮌헨글라트바흐 역시 아스날에서 경기 시간이 부족한 은케티아에 관심이 있다고 하네요.

11. 웨스트햄은 맨유의 포워드 제시 린가드에 대한 관심을 다시 지피고 있다고 합니다.

12. 리버풀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미래가 불확실한 상태이고 계약이 1년 남았습니다.

13. 뉴캐슬은 스쿼드 전면개편의 일환으로 10명을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캡틴인 자말 라살레스 역시 매각 대상이라고 합니다.

14. 뉴캐슬은 거친 태클로 유명한 토트넘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5. 리즈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쉽 코벤트리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첼시의 수비수 제이크 클라크-솔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로, PSV 아인트호벤 역시 솔터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데이빗 오부.

16.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카데미에 있는 데이빗 오부(Obou)를 계속 데리고 있고 싶어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PSV에서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팰리스는 아카데미의 마이클 올리세와도 장기계약을 맺어서 묶어두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형이 좀 더 인물은 나은 것 같네요.

17. 선덜랜드는 쥬드 벨링엄의 동생 조브 벨링엄(16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브는 버밍엄 시티에서 1군으로 데뷔한 선수 중 쥬드 벨링엄 다음으로 2번째로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