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전 승리후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반응

3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델리 알리. 3경기 전승. 우리는 계속 전진한다.

경기 막판에 EPL 데뷔를 한 브라이언 힐. 승리, 리드, 그리고 데뷔전.

에릭 다이어. 손흥민 선수가 골 넣고 나서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올리고 이거야 얘들아. 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올렸네요. 체크는 승점 3점을 땄다는 의미인 듯? (은돔벨레가 좋아요 눌렀네요.)

오늘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토트넘 공홈. 손흥민 선수라는 분들이 압도적.

올 시즌 첫 선발출전한 해리 케인. 3경기 연속 승점 3점.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전의 훌륭한 스타트라며 OK 이모티콘을 올렸네요. 케인이 딱히 한 게 없는 건 모두들 아는 사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맨시티전에 선발로 나왔겠죠?

자펫 탕강가. 또다른 승리(승점 3점).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며 아자 이모티콘을 올렸네요. 탕강가는 인스타에서 딱히 말을 길게 하는 편은 아니죠.

교체출전했던 루카스 모우라. 승점 3점!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 아자라며 땡큐 지저스를 이번에도 잊지 않았습니다. 해리 케인에 밀려서 베르바인 교체로 나온 건 좀 안습입니다.

다빈손 산체스. 역시나 맨시티전부터 꾸준히 선발출전중이죠. 승점 3점.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며 헤딩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스토리에는 시소코와 만나서 친목을 다지는 사진을 올리고 봐서 반가웠다며 앞으로 행운을 빈다고 썼네요. 손선수도 보이죠.

호이비에르. 견고한 경기와 승점 3점. 잘했어 팀. 계속 밀어 나가자!

오늘 요리스 부인이 요리스 사진 앞에서 딸래미 사진을 찍어서 올렸네요. 태그 중에 아빠가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달았네요. 요리스 딸들은 엄마 닮아서 되게 프랑스인 느낌이 많이 나죠.(요리스는 거의 라틴쪽.)

레길론은 손흥민 선수가 골 넣었을 때의 사진을 올리고 이겼다고 씀.

벤치에 있던 골리니는 슈퍼 보이즈라며 엄지척.

축구 전문 웹사이트 433에서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200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기념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손선수의 골과 200회 출장을 축하했습니다. BBC의 클린튼 모리슨 해설위원도 손흥민의 프리킥을 멋지다며(magnificent) 찬사를 보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