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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 선수들 얼굴 합성 사진 8장Football 2021. 10. 20. 21:26반응형
한 축구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유명 축구 선수들의 합성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니까 축구선수들끼리 얼굴이 합성되면 어떻게 나오는가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첫 사진은 전 AC밀란, 현재는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터키계 미드필더 찰하놀루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모드리치의 합성 '찰하니치' 사진입니다. 눈은 모드리치인데 코 밑부터 입모양은 찰하놀루네요. 둘 다 축구실력은 뛰어나지만 얼굴 합성은 별로.....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와 아약스의 두산 타디치를 합성하면 홀딕이 나오는데 거의 타디치쪽이 강하게 합성되어서 그냥 좀 젊고 금발스러운 홀딕이 나왔군요. 몸매는 홀란드가 뛰어나지만 얼굴만 보면 타디치가 좀 더 낫긴 합니다.
이제 이쯤 되면 대충 어느쪽 선수가 강하게 합성되는지 패턴이 파악되셨을 겁니다. 메시와 그릴리쉬를 합성했다고 하는데 수염이랑 머리만 메시이고 다른 부분은 100퍼 그릴리쉬. 어떤 분은 제이미 바디 닮았다고도 하던데 제 눈에는 그냥 그릴리쉬 2명. 이름은 멜리쉬 ㅋㅋㅋ.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즈만과 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합성하면 그리즈마노비치가 나온다고 떴는데 이브라히모비치의 느끼함이 약간 백인스러워지면서 진중함이 사라진 듯한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즐라탄은 자기만의 아우라가 있는데 합성에 나오는 그리즈마노비치는 찐따 느낌이랄까요.....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과 PSG의 음바페를 합치면 스타페가 나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둘 다 흑인이고 머리스타일도 크게 차이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대로 잘 뽑힌 것 같은데 스털링쪽이 좀 더 강하게 나왔네요.
유벤투스의 모이스 킨과 첼시의 캉테를 합치면 킨테가 나온다고 합니다. ㅋㅋㅋ(이름까지 비슷한 사람으로 골랐군요.) 제 눈에는 그냥 킨 얼굴인데 캉테같은 표정을 지었을 때의 사진 같습니다. 캉테도 웃으면 엄청 귀엽죠.
아탈란타의 이태리 선수 마테오 페시나와 맨유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합성하면 페난데스. ㅋㅋㅋㅋ 이거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닉네임을 그대로 따서 만들었네요. (노리고 만든 것이 분명함) 눈은 페시나인데 입모양은 페르난데스. 둘 다 길쭉한 얼굴이랑 잘 어울리는 합성이긴 합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역시 전 리버풀 출신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합치면 살라레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얼굴은 수아레스인데 머리카락만 살라라서 약간 바보같이 나온 수아레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아레스가 죽어도 이런 머리스타일 할 일은 평생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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