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승리후 토트넘 선수들 인스타 반응 모음(박지성 깜짝 방문)

토트넘이 4월 3일(영국 현지 시각) 뉴캐슬을 맞이하여 5대1 대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당연히 선수들 반응이 많이 올라와서 따로 반응들을 모아봤습니다.

손흥민과 절친인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 선수와의 경기 후 사진을 올리면서 애정을 과시했네요.

이 날 동점골을 넣으면서 벤뎁에게는 매우 기쁜 날이기도 했죠. 승점 3점을 땄다면서 주먹 이모티콘도 2개를 올린 벤뎁. 사진에서도 주먹을 올리고 있어서 재미있네요. ㅋㅋㅋ 어시스트는 손흥민 선수.

레길론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지만 사복을 입고 직관은 했답니다. 경기 후에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네요. 호이비에르가 보통 이런 찍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오늘도 어김없이 찍었네요. 왼쪽부터 로메로, 레길론, 호이비에르. 수건 덮어쓴 사람은 벤탄쿠르.

손흥민 선수는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한다면서 기뻐하는 사진들을 여러장 올렸습니다. 어시스트도 하고, 골도 넣고 완전 잘 나가는 손흥민 선수.

골리니는 벤치에 있었는데 경기 후 Iamcristiano27이라는 사람과 사진을 찍었네요.(누군지 아시는 분?)

이게 호이비에르의 원본 사진입니다. 해피 썬데이.

이 날 박지성 선수가 깜짝 방문을 했나 봅니다. 토트넘이 대승을 해서 완전 날짜 딱 잘 맞췄네요.

토트넘 리그 첫 골을 넣은 로얄. 맷 도허티에 밀려서 벤치신세였는데 레길론이 부상이어서 기회를 얻었다가 골까지 넣었네요. 로얄은 도허티에게 절을 해야 합니다. ㅎㅎㅎ "골을 넣고 중요한 결과에 도움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ㅓ재수탱이 에릭 다이어는 항상 함께 수비하는 벤 데이비스가 골을 넣어서 누구보다 더 기뻐했다죠. 나무는 쓰리를 뜻하고 집에서 승점 3점을 땄다는 소리입니다.

패스마스터였던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역시 벤뎁이 다이어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훌륭한 승리! 환상적인 팬들의 지지였다면서 토트넘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으외로 인스타에서 과묵하거나 반응이 좀 늦은 데얀 쿨루셉스키는 일단 2번째 골 사진과

누나 산드라가 올린 쿨루셉스키 경기후 인터뷰 모습을 링크했네요.

최고의 수비수 로메로. 토트넘의 승리를 자축하는 간단한 글귀만 올렸으나 매우 기쁘긴 했는지 토트넘 공홈에 바모스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올라왔었죠. 로메로는 옐로카드를 안 받는 것과 실점하지 않은 것이 큰 소득이었을 거예요.(실점은 로메로도 어쩔 수 없는 프리킥)

베르바인은 손흥민 선수와 마스크 세리머니하는 장면을 스토리에 올렸고

그나마 비슷한 이모티콘을 찾아서 올리면서 손선수가 올라탄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ㅎㅎㅎ 5번째 골의 주인공이었죠. 들어가자마자 2분만에 골.

만점 활약을 했던 맷 도허티. 역시 골을 넣으며 콘테 밑에서 완벽 부활했는데 오늘은 왼쪽 윙백으로도 뛰면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죠. "대단한 날. 끝까지 계속해서 밀고 나가자."라며 화이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리 케인. "오늘 오후, 특히 후반전을 완전하게 압축하는 완벽한 사진. 놀라운 팀 퍼포먼스. 지금부터 시즌 끝까지 크게 밀고 나가자."라며 톱4를 향한 희망을 드러냈습니다. 케인의 경우 톱4로 끝나지 않으면 다른 팀으로 이적을 암시하는 기사가 많이 떠서 레비나 콘테 입장에서 케인을 붙잡기 위해서라도 토트넘이 4위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