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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카스텐 2007년 8월 1일 공연 사진들 모음
    Music 2016. 9.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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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테

     

    지렁이

     

    CD와 DVD에 퍼져있던 자료들을 하드로 다시 끌어들이다가 사진정리도 하게 되어 옛날 사진들을 올린다. 지금은 하라고 해도 못하겠지만(안하겠지만?) 과거의 난 정말 캐논 디카를 쉴새없이 찍어댔다. 디카에는 스마트폰의 화질과 비교할 수 없는 깔끔하고 순수한 느낌이 있는데 스마트폰의 화소가 아무리 높아져도 따라가기 힘든 그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 (지금이라도 당장 LG 뷰2를 갈아버리고 싶지만 고장이 너무 안 나서 말이지....) 여기 올리는 사진들은 지금으로부터 거의 9년 전에 서울에서 찍은 국카스텐. 본인에게 있어서 하현우는 라젠카(Lazenca Save Us)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그 전에 이미 하현우라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뭔가 신기하다고나 할까.(물론 그 당시에도 딱 한 번 본 것 뿐이지만) 좌우지간에 9년 전에 만난 국카스텐은 지명도가 현재와는 확연히 달랐던 홍대의 흔한 인디밴드 정도였는데 쌈지에서 다른 밴드들과 공연이 잡혀 있었고 본인은 친구따라 이들의 공연을 보러 갔었다. 첫 사진은 다른 밴드의 공연이 끝나고 국카스텐의 공연 전에 세팅할 때의 하현우.

    흑백에서도 멋진 하현우씨.

    TV에서 본 듯이 이 사람 키가 그리 크지는 않다.(무대에서의 에너지는 장난이 아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멘트를 참 잘 날리신다

    공연에 집중하는 하현우.

    무아지경이 되어 노래부르는 모습이 많이 찍혔었다.

    기타치며 노래 부르는 하현우.

    여기서는 드럼 치시는 이정길씨가 잡혔다.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격세지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최근 모습을 봤더니 누군지 못 알아볼 정도로 달라 보였다. 머리빨?)

    계속 하현우님

    눈 감은 하현우

    기타리스트 전규호. 국카스텐이 결성되기 전 하현우와 이정길의 연주가 너무 개판이라 그냥 집으로 돌아왔더라는 일화가 유명한데

    결국은 직접 다 가르쳐서 오늘의 국카스텐을 있게 한 장본인.

    9년 전에 봤을 때에도 여자친구는 있었는데(하현우씨도 있었었지) 현재는 기혼자라고 함.

    튜닝하는 하현우?

    저 사진 속에 나오는 티셔츠의 그림은 하현우가 직접 그린 것.

    더벅머리 때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현우가 그렇게 잘 생겼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다.

    (몇년 전 나가수 클립이 지나갈때의 하현우는 멋져보였는데...역시 머리빨?)

    계속 하현우.

    하현우를 쳐다보는 건지 뭐가 불만스러운 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저런 표정인건지 알 수 없는 기타리스트 전규호.

    줌 인 상태의 뭔가 언짢은 전규호.

    그냥 고개 숙인 전규호.

    현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의 국카스텐.

    미간에 주름 잡힌 하현우와 드럼치는 이정길.

    다른 건 모르겠고 전규호씨만 눈에 들어왔었다. 아무래도 본인이 기타빠라서...

    하현우 바로 앞에서 카메라를 찍었던 본인.

    목걸이는 체 게바라.

    본인을 100퍼센트 쳐다보고 계신 하현우님.

    쌈지 무대가 즐거우신 듯.

    다시 한 번 하현우씨를 쏘아보시는 전규호님. 이 당시에는 3인조로 활동했었다. 다시 보니 반가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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