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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클럽 7팀의 오징어게임 스타일 로고Football 2021. 10. 29. 14:52반응형
Inside_global 인스타그램에 축구팀 로고를 오징어게임 문양으로 형상화한 사진들이 올라왔길래 비교해 봤습니다.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왕관 모양을 세모 3개로 해결하고, 동그라미와 사선의 네모로 로고를 완성했네요. 레알 마드리드 영어 스펠링까지 오징어게임 스타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얼룩말 무늬를 나타내면서 JU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로고를 같은 크기의 짝대기 2개를 높낮이가 다르게 배열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볼 때마다 빠리 바게뜨 빵집 로고가 떠오르는 PSG를 동그라미에 세모 에펠탑, 글자들은 작은 세모 2개로 처리.
이탈리아의 AC밀란. 개인적으로 여기 나온 오징어게임 로고 중에서 제일 잘 나온 듯 합니다. 원래 오징어 게임에는 길쭉한 동그라미는 없지만 늘려서 타원형 빨간색과 흰색을 겹쳤고 빨간색 십자가는 네모 2개로 처리했습니다. 밀란의 십자가를 잘 살렸네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로고의 바깥 라인을 동그라미와 네모를 겹치면서 처리했고, 공은 동그라미로, 스트라이프는 네모로 처리했는데 십자가 모양까지 그냥 네모로 통일했네요. 딱히 바르셀로나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잉글랜드의 첼시. 첼시 로고에는 사자가 한 마리 있는데 사자를 도형으로 그릴 수는 없어서 네모 4개로 대충 단순화했네요. 너무 성의없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애초에 첼시 로고를 왜 선택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 만든이가 잉글랜드 클럽에 애정이 없는 게 느껴집니다. 배도 있고 꽃도 있고 숫자도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무늬를 다 무시하고 성의없이 동그라미 2개에 세모(배) 3개로 때웠네요. 맨유는 더 기가 막혀서 대충 생략. 역시 제 눈에는 AC 밀란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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