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란트 아스날서 관심/벵거 복귀 가능/맨시티 뉴스/네빌과 캐러거 2021년 전망Football 2021. 1. 2. 19:36반응형
도르트문트의 스타 율리안 브란트가 아스날의 레이다에 걸렸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레버쿠젠 후배이기도 했던 그는 돌문으로 가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창의성이 부족한 아스날로서는 군침이 안 돌 수가 없는 인재이긴 합니다. 브란트는 토트넘에서도 관심을 두었던 선수였는데 헐값에 돌문으로 가서 제가 크게 실망했었죠.
에버튼과 경기 연기를 했던 맨시티가 결국 5명의 주전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스쿼드를 데리고 첼시와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에버튼은 첼시가 경기 지연을 하고 나서 다음날 바로 정상훈련에 들어가자 굉장히 기분이 언짢았다고 하죠. 분명 14명 이상의 코로나 테스트 음성 선수들이 있었는데도 당일 경기를 4시간 전에 취소하고 다른 날로 연기하는 바람에(언제인지는 모름) 욕을 좀 들었던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랑 카일 워커, 제수스 등이 없지만 스쿼드가 워낙 두터운 편이라 별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
아스날의 전설적 감독 벵거가 아스날이 자기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었다고 했답니다.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요즘 2연승을 달렸지만 앞으로 또 삐끗하면 이제 팬들이 Wenger In(벵거 들어와라)이라고 소리치겠군요.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의 2021년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즌 우승팀은 둘 다 리버풀. 탑4로는 둘 다 맨유 맨시티 리버풀까지는 동일한데 마지막 팀으로 네빌은 토트넘 캐러거는 첼시를 꼽았습니다. 강등팀으로는 둘 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웨스트 브롬위치를 꼽았는데 네빌은 브라이튼이 마지막 강등팀으로, 캐러거는 풀럼을 꼽았네요. 솔직히 강등권팀도 리버풀이랑 무승부하는 프리미어리그라 마지막까지 가 봐야 알 수가 있겠죠. 눈여겨 봐야 할 선수로 네빌은 맨유의 폴 포그바. 캐러거는 맨시티의 존 스톤스를 뽑았네요. 유로 승자로는 네빌은 스페인, 캐러러는 프랑스를 꼽았고 영국은 4강이 최고 성적일 거라고 동일하게 예상했군요. 둘 중에 누가 더 쪽집게일지 두고 봅시다. ㅋㅋ
반응형'Footb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손흥민 브렌트포드전 움짤 모음(카라바오컵 준결승전) (0) 2021.01.07 코로나 방역수칙을 어긴 토트넘 웨스트햄 선수들 (0) 2021.01.03 베르바토프 레버쿠젠부터 토트넘 시절까지 사진 (0) 2021.01.02 12/30 사진으로 보는 토트넘과 EPL 소식 (0) 2020.12.31 풀럼과 토트넘 경기 3시간 전 연기. 나머지 경기는 계속 진행 (0) 2020.12.31